9.02.2011



<공주의 남자>에 푹 빠져있다 보니ㅡ 궁을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.
안 그래도 광화문 가면 기분이 왈랑왈랑 하는데 (줄곧 있어 온 나만의 느낌)
거기에 <공주의 남자>의 감흥까지 더해지니 로맨틱한 느낌이 들었다.

수백년 전, 그 시간 속, 이 장소를 거닐었을 승유도령을 생각하니
마음이 싱숭생숭 왈랑왈랑. 눈물도 찔끔 날 것 같고. 흑!

나도 이런거 이런거